Published 2022. 6. 15. 11:28

서론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나요? 스스로 충동이 제어 안될 정도로 분노하거나

감정이 다 드러나버려서 불리한 경험을 한적이 있으십니까?

화나거나 기쁘면 얼굴에 드러나는것이 나쁜 일은 아니지만, 특정한 상황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자주 감정을 읽히거나 숨기고 싶다면, 몇가지 연습 방법으로 감정을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공통적인 감정 제어방법

심호흡

호흡은 우리 심장박동같은 감정에 영향을 받는 기관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호흡을 조절하면 감정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원상 복구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해보기

평소에 반복적으로 짜증나는 일이 있다면, 반대로 행동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정의 원인 파악

감정을 잘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이 어디서 기원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상황마다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원인을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대인관계 

타인과 자신 사이의 일로 인해 감정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가령, 친한 사람이 차갑게 대한다거나, 일상에서의 실수로 갈등 또는 의견 충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적은 경우이지만 정말로 맛이 가버린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버릴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일단 이 상황과 감정이 지나 갈일 이라는 것을 알고,

감정에 휩쓸려 더 나쁜 선택을 하지않도록 대응하지 않는것이 최고입니다.

상황의 문제는 감정을 추스른 후에 적용해도 나쁠 것이 없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감정이 제어가 되지 않는 경우는 대인관계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 만큼 반복적으로 상처를 받거나, 충돌이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멀리할 수 있다면 멀리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자신의 느낌을 직설적으로 단호하게 전달하는 것 또한 해답입니다.

만약 특정 인물과 관련 없이 광범위하게 사람과 충돌한다면,

자신의 화법이 문제인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남 탓만 하는 화법을 사용하는가?
  •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는가?
  • 자신이 해야 하는 의무처럼 말하는가?(ex. 해야지, 어쩔 수 없이 등)

 

상황

대인 관계나, 자신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삶에서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범위는 극히 한정적이기 때문이죠.

도망칠 수도 있겠지만, 맞서 싸워 나가야 하는 시련이나, 도피가 불가능한 구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단순한 심호흡이나 유산소 운동 등으로 지속적인 효과를 보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련의 과정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만 합니다.

 

  1. 현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 파악하기
  2.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 생각해보기
  3. 조건들 중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과 없는 것들로 나누어 생각해보기
  4. 조절할 수 있는 것들에만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그 외는 철저히 무시합니다.

삶에 있어서 사람은 잘 변하지 않고,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기적적으로 뭔가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걸 이해하고, 

시간을 재물로 바쳐 삶을 수정해 나간다는 느낌으로 길게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웬만큼 만성적인 요인이 아니라면, 대부분 자기감정을 돌아보며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

자기 자신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의 행동 때문이거나, 정신적인 질환 문제일 가능성도 높지만, 자기 스스로를 다루는 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완벽주의를 버리기
  • 자신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기
  • 남과 비교하지 말기
  • 스스로 만큼은 자신을 아껴주기

이 우주 어디에도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지기를 원하는 건 바람직 하지만,

완벽해지려는 것은 달을 향에 날아가는 나비처럼, 잡을 수 없는 목표입니다.

현실과 이상의 간극 때문에 노력에 대한 의문이나 괴리감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스스로 이상을 좇으며 현실과 타협하는 것은 패배라는 마인드에서 벗어나,

어제의 자신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겠습니다.

이때, 자신을 있는 그대로 평가해야 합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만을 평가하고 (업적, 수치 등)

주관성이 개입되거나(외모, 행복 감등) "나는 노력할 수 없기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처럼

가능성을 제한하는 판단은 유보하거나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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