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설치

옵시디언(Obsidian)은 노션보다도 효율적인 면이 있는, 다기능 메모 프로그램입니다. 제텔카스텐 메모법을 가장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서도, 빠르고, 다양한 서드파티 플러그인이 있기 때문에, 확장성과 편의 기능 또한 훌륭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개인적인 용도에서는 무료라는 것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옵시디언을 설치하고, 기본적인 사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옵시디언 프로그램은 Mac Os, Windows 및 안드로이드, ios, 심지어 Linux에서도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 같은 경우에는 맞는 앱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고, PC버전의 경우 https://obsidian.md/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Obsidian - Sharpen your thinking

Obsidian is the private and flexible note‑taking app that adapts to the way you think.

obsidian.md

윈도우 버전도 동일하게 진행하실 수 있으나, 이 글은 Mac Os버전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설치 과정은 동일하니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main

옵시디언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 Get Obsidian for ~ 을 클릭해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 줍시다. 또는 옆의 More platforms를 클릭해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obsidian download
애플의 경우

mac의 경우 dmg파일을 실행시켜 옵시디언 아이콘을 Applications에 끌어넣기만 한다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다른 운영체제 또한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옵시디언 실행

create vault

옵시디언을 처음 실행시키셨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vault는 보관소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작성할 메모와 폴더들이 저장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아래쪽의 언어 선택으로  한국어로 변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Create new vault를 통해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 저장할 수도 있고, 이미 존재하던 폴더를 사용해 노트를 작성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3번째의 Obisidan Sync를 통해 여는 것은 유료 플렌을 구독해 옵시디언 서버로 바로 연동시키는 기능입니다. 우리는 라이트 한 뉴비니 보라색의 Create 버튼을 클릭해 새로운 폴더를 만들 것입니다.

set name

보관소의 이름을 결정하고, Browse로 저장될 파일 위치를 지정하면 됩니다. 앞으로 작성될 모든 메모가 저장되는 경로이니 기억해 두거나 바탕화면에 만들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플 사용자는 Icloud에 경로를 만들어 무료로 동기화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기화에 대한 글은 다음에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시디언 기본 사용법

main page
옵시디언의 기본 화면

옵시디언의 기본 화면입니다. 저는 Knowledge라는 vault를 만들어둔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제가 학습하는 것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넣고 싶다면, 폴더를 추가해 모아두면 해결되겠죠? 폴더를 추가하려면 좌측 상단의 폴더 아이콘을 클릭해 추가하면 됩니다.

edit icon

오른쪽이 폴더 추가이며, 왼쪽의 아이콘은 새 메모를 작성하는 버튼입니다. 이 두 가지만 알아두셔도 생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폴더나 메모를 삭제하고 싶으실 때는, 옆의 목록에서 우클릭을 해 삭제를 선택하시면 지울 수 있습니다.

 

메모 연결 하는 법

기본적으로 옵시디언의 메모 작성 편집 규칙은 마크다운 문법을 따릅니다. 마크다운이 뭔지, 마크다운 문법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고,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메모 간 연결을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link data

예를 들어서, 일본어와 한국어라는 두 메모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를 입력한다면, 다른 작성된 메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노트를 간단히 선택해 주면 서로 몇 초 만에 연결이 되어버렸습니다!

tree

좌측의 기능바 중에서, 위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연결된 관계도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link

보시다시피, 한국어와 일본어가 서로 링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제텔카스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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